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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우리가 책임져요”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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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중부동은 응급상황과 각종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고자, 자생단체회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총 92명의 응급요원을 배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정지의 원인부터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자동제세동기적용방법, 일반적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등 3시간 단위로 진행 됐으며 교육수료자에게 수료증(경주시보건소장)을 발급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한 해 동안 심정지 환자가 2만 5천여 명이 발생되고 있으며, 처음 목격한 사람에 의한 심폐소생 응급처치율은 10%도 채 안 될 뿐만 아니라 생존율도 5%미만이다.
더욱이 심정지가 발생되는 장소로 집(57.4%)이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위해서라도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정종호 중부동장은 “총 4회에 걸쳐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요원 확대 육성으로 생명사랑 실천과 중부동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하겠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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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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