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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 중부마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최우수‘영예’
조청 가공공장·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농가소득 창출 기대…도비 3억 지원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1일(월)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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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안강읍 옥산리 중부마을이 경북도가 주관한 ‘경북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공모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총 14개 시군에서 응모한 결과 경주의 ‘행복마을 옥산 중부마을(대표 김금조 위원장)’의 ‘조청 가공공장 및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이란 이이템이 경북도 행복마을 사업계획 발표회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내용은 청정 들녘 안강에서 생산되는 보리쌀을 이용, 사업비 1억 9천여만 원으로 조청가공사업의 규모화‧체계화하기 위해 가공공장과 공동작업장을 비롯한 조청과정 체험교육장 및 시설 등을 조성, 마을의 주요 소득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옥산리 일대 소나무 군락군(1천㎡, 3천본 정도)을 이용해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종균 및 참나부 구입, 창고설치 등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조성해 연간 6000kg을 생산, 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의 시행으로 조청판매는 1억 원, 전통음식 체험에 960만 원, 표고버섯 판매는 4천 2백여만 원 등 연간 총 1억 5천여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인근 옥산서원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활용한다면 일석이조의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금은 마을기금으로 활용해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과 외부 관광객 유입 체험프로그램 확대개발 등 사업 확장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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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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