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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과일의 여왕‘경주체리’출하
경주체리 본격 수확, 체험농장 확대 조성… 소비자 기대 부응
전국 최대 주산지 명품 경주 체리,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받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01일(월) 16:36
ⓒ 황성신문
경주 체리가 지금부터 내달 말까지 한 달 정도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이다.
경주체리는 전국 최대의 주산지(58㏊)로 연간 150톤 정도를 생산한다.
재배지역은 건천읍 화천리 일대에 밀집되어 있고 1930년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해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경주체리를 명품화 하기 위해 재배기반을 조성하고, 신품종 도입, 생력화장비 보급, 가공 상품 개발(와인, 식초), 체험농장 조성 등 체리 고급화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리 체험농장을 3개소를 조성하고, 경주관광과 연계해 체리 수확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체리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의 함량이 많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함유되어 심장병, 관절염, 통풍 등의 증상 완화 등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주체리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제44-0000171호)’을 받아 명품체리로 인정을 받았으며, 재배기간이 짧아 수정 이후 농약을 살포하지 않고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 청정과일로 알려져 인기가 매우 높다.
앞으로 경주시는 체리를 지역특성화 작목으로 꾸준히 육성, 어려운 농업·농촌에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농가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도록 체계적인 발전을 시켜나갈 계획이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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