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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관제센터 1년, 안심 경주만들기 ‘일등 공신’
최양식 경주시장, 경찰관 ·모니터링요원 및 관계자 등 방문 격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1일(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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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범죄 예방과 해결에 일등공신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현재 관제센터는 1천323개소의 CCTV를 24시간 통합관제 하고 있으며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산불, 문화재 보호,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 다양한 방범과 치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36명의 운영 경찰관과 모니터링요원들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비상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 발생 시 영상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범죄예방과 사건의 조기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월말 현재까지 경찰 수사에 1천 719건의 영상을 제공해 그 중 907건을 사건·사고 해결에 활용하고, 실시간 관제로 26건의 사건·사고를 즉각 해결했다. 또 156여건의 화재, 문화재 훼손, 공원 내 집단 음주행위, 비행청소년 선도 등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로 맹활약하고 있어 사전 범죄 예방 활동에 점차 그 역할과 비중이 상당해 지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6일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1년을 맞아 센터를 방문, 운영 현황 설명을 듣고 운영경찰관, 모니터링요원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최 시장은 관광객들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로 접어드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눈과 귀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CCTV 사각지대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과 어린이 보호를 위해 등하교길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교통사고, 야간 차량털이범, 이륜차 절도행각 예방 등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상습차량털이범 검거와 중학생 집단폭행 예방을 비롯해, 지난 21일 새벽 시간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크게 일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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