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O총재배 야구대회 4년간 경주서 개막
2015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및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대진 추첨
초등부 100팀, 리틀부 147팀, 여자야구 35팀 등 총 282팀 참가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8일(월) 16:39
|
|  | | ⓒ 황성신문 | | ‘2015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및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가 앞으로 4년 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전국초등학교유소년축구대회에 앞서 오는 7월부터 약 한달 간 한국 야구의 대명사인 ‘2015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및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서천둔치 야구장 등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KBO 이광환 육성위원장을 비롯한 KBA․한국리틀야구 연맹 관계자 및 대회 출전 초등부, 리틀부 대표자(감독) 등 296여명과 이상억 문화관광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추첨(초등부·리틀부)을 겸한 참가팀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또한 여자야구대회 현장이 아닌 온라인 대진추첨을 통해 연맹에서 KBO로 통보한다. 이날 회의진행은 먼저 시에서 대회준비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불국사 숙박단지회장으로부터 숙박시설의 안전성과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약속했다. KBO는 대회규정 및 경기규칙을 안내하고 대진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일정은 7월 18~19일, 25~26일 4일간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은 초등부 4개 리그를,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은 리틀부 5개리그로 U-12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시작된다. 참가팀은 초등부 100팀, 리틀부 147팀, 여자야구 35팀 등 총 282팀에 선수임원 5천명을 포함한 학부모 및 관광객 등 1일 1만 5천여 명이 경주를 찾을 예정이다. 야구장은 총 6개소 9면으로 초등부 4면(축구공원 4․5․6구장, 건천운동장), 리틀부 5면(경주중, 경주고, 서천야구장, 알천리틀야구장, 생활체육공원야구장), 여자야구 3면(서천야구장, 경주고, 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서 각각 열린다. 경주시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6월초까지 야구장 조성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형산강 둔치에 상하 가동형 그물망 펜스·이동식 펜스·마사토 포장 등 으로 서천야구장과 구황교 동편 북천둔치 일대에 알천리틀야구장 등 2개 구장을 조성하고 축구공원 4·5·6구장, 건천운동장, 생활체육공원야구장에는 이동식 휀스, 백스크린, 전자식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부족한 야간조명도 확충한다. 한편 경주시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은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및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은 ‘KBO 총재배 전국중학야구대회 및 리틀주니어야구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KBO와 업무협약체결을 한 바 있다.
|
|
최남억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