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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지원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경주시 새마을 부녀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8일(월)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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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경주시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지난 달 30일 휴일도 반납한체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한창 수확기에 접어들어 출하중인 건천읍 화천리 소재 체리농가를 방문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참가했다. 직원들은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농가 식구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도 자체 준비해 감동을 줬다. 농가주는 “체리는 무엇보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수확해야 하는데 모내기 시기와 겹쳐 일손이 더욱 부족한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태룡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이지만 색다른 봉사활동으로 싱싱하고 맛난 체리를 구입할 수 있었고, 고령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힘이 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농사의 어려움과 소중함을 함께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지원과는 바쁜 업무와 일상에도 시간을 쪼개어 무료급식봉사, 하천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매월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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