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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보훈지청,협업사업 확대… 나라사랑 의식 고취
50여 가구 주거환경 개선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8일(월) 17:11
↑↑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경주보훈지청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호국 보훈사업을 펼치고 있다.
ⓒ 황성신문
지역의 대표적 공기업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호국 보훈사업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일 경주보훈지청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생활용품을 전했다.
이날 기부한 생활용품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경주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받은 80세 이상 고령의 나이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공사 직원들이 직접 소독과 방역봉사 활동도 펼쳐 보훈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경주보훈지청과 함께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점차 사라져가는 호국정신을 고취하고 지역경기 및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경북도내 대표적인 호국보훈시설인 충혼탑, 신돌석장군 유적지,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을 접목한 ‘체험! 경북가족여행’ 관광 상품도 만들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의례적인 1회용 행사를 지양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재능기부를 통해 보훈가족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있는 호국보훈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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