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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원,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방문
김관용도지사 동국대경주병원 방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15:27
ⓒ 황성신문
삼성서울병원의 의료폐기물이 안강 두류공단에 있는 중간처리업체인 원-에코(주)에서 처리한다는 소식으로 안강읍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는 지난 18일 메르스 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강구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정문락 시의원, 이진섭 안강읍장이 참석했다.
최병준 도의원과 시의원, 공무원, 메르스 대응 팀들은 회의를 마치고 두류공단 현장을 방문해 실태파악에 들어갔다. 방문단은 최근 메르스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의 의료폐기물 반입과정과 업체관계자 감염검사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의 의료폐기물이 경주 현장까지 오는 데는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원거리이지만 원천 밀봉상태에서 운반되며, 현장 도착 즉시 소각처리 함으로서 아직까지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 두류공단의 폐기물 업체 2곳에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업체 직원들 대상 발열체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메르스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또 경주시는 만일의 안전사고를 대비, 반입된 격리의료폐기물에 대해서는 타 의료폐기물 보다 우선적으로 즉시 소각처리 하고 운반 차량 내·외부와 운반요원, 현장 관계자 등에 대해 보호 장구 착용과 철저한 소독으로 제2의 사고가 없도록 특별히 지시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지사는 지난 18일 오전 동국대경주병원을 직접 찾아 음압병상을 화상으로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메르스 관련 제반사항을 보고 받았다.
경주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전 직원 일대일 자가 격리 대상자 1일 2회 능동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메르스 확산방지에 대응하고 있으며, 의심환자는 현재 132명에서 61명(자가격리 : 38명, 능동감시 : 23명)으로 71명이 감소되었다.
감소 이유는 지난 1일, 3일, 4일 기준으로 잠복기가 종료되었고, 현재까지 모니터링 한 결과 특별한 증상이 발생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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