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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우박․가뭄 현장방문 농업인 격려
피해농가 방문, 위로하고 신속한 지원 약속
가뭄현장 확인, 피해최소화 대책 적극 추진 지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15:50
ⓒ 황성신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도내 우박피해 지역과 가뭄지역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15일 오후 영주시 소재 우박 피해농가와 가뭄현장을 방문하고 우박피해 복구와 가뭄극복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우박피해를 입은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또 2시께는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 일원 가뭄현장에서 가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을 직접 챙겼다.
김 지사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가뭄, 우박 등 거듭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신속한 지원 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안동시 등 3개 시·군에 우박이 내려, 과수와 고추 등 757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안동시 42ha, 영주시 705ha, 상주시 10ha 등이다.
작물별로는 사과 400ha, 복숭아 100ha, 포도 24ha 등 과수가 대부분이고, 고추, 참깨 등 밭작물에도 일부 피해가 발생했으며, 과수와 채소류는 잎이 파열되고 열매가 상처를 입는 피해를 입었다.
도는 피해발생 직후 도 간부를 피해현장에 보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에게는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생육증진을 위한 영양제 살포 등 응급조치를 당부했다.
도는 또 안동시 등 7개 시·군이 가뭄에 시달려 총 463ha의 논과 밭에서 논 물마름과 농작물 시들음이 발생한데 따라 농업용수개발비 40억 원을 긴급 투입하고, 공무원과 농업인 3천 13명, 양수기, 관정 등 양수 장비 4천311대를 동원해 물대기 등 가뭄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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