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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 건천읍장, 보훈가족 방문 위로
쌀 등 위문품 전달·환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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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 건천읍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고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했다.
황 읍장은 메르스 여파로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애국지사(독립유공자)가족과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의 집을 방문해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전몰군경인 이○○ 씨는 “매년 참석하던 추념식에 올해는 몸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읍장이 직접 방문해 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황석호 읍장은 “보훈대상자들이 점점 고령화되고 거동이 불편해지는 만큼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주 찾아뵙겠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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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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