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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간호사 국가 시험 응시자격 부여 ‘큰 의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16:03
ⓒ 황성신문
경주대 간호학과(학과장 조영숙)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4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주대 간호학과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2014년 9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신청한 후 지난 3월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달 현지방문평가를 통해 각 영역별 평가, 교수 및 학생 면담, 핵심기본간호술 평가 등이 이뤄진 끝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년 6월까지 5년간 정부가 인정하는 ‘인증 간호교육기관’이 됐다.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과한 대학 졸업생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므로, 이번 인증 획득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성장과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교육 여건,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하여 인정하는 제도다.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 받은 프로그램은 첫째, 프로그램 학습성과 중심의 교육체제를 통해 졸업학생이 학과가 설정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둘째, 간호교육기관 운영과 교육을 구성하는 제 요소들이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을 확보하고 있으며, 셋째,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간호교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주대 간호학과 조영숙 학과장은 “이번 결과는 경주대 간호학과가 교육과정, 교육성과, 교육여건 등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 성과를 발판삼아 내실 있는 교육과 질적 성장을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대 간호학과는 2009년 제1회 신입생들이 입학했으며,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국가고시 100% 합격의 쾌거를 거두며 명문 간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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