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생활·건강
전체기사
뉴스 > 생활·건강
여름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뱃살·허벅지살 빼는 법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17:58
뱃살과 허벅지살이 요지부동이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기에 더 고민되는 뱃살, 허벅지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더 오래, 더 많이 운동하는 것이 정답일까? 아니다. 살을 빼려면 운동을 오래 많이 하는 것이 능사라는 생각부터 바꾸어야 한다. 운동은 ‘오래, 많이’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 뱃살빼기 운동의 포인트
1. 골고루 운동해라
뱃살 빼기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무조건 그 방법을 따라서 해라. 하지만 그런 방법은 없다. 뱃살 빼기의 비법은 단 하나다. 기본을 지키며 집중적으로 뱃살을 공략하는 것이다. 뱃살을 빼려면 복근 전체를 골고루 운동해야 한다. 흔히 알고 있는 복직근(식스팩), 복사근(옆구리 쪽에 사선으로 이루어진 근육), 복횡근(복부 가장 깊은 곳에 가로로 있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석구석 복근을 자극하고 운동해야 한다.
2.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해라
복부 근력 운동은 배 안의 복근을 긴장시켜 배를 납작하게 하고 복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복근을 덮고 있는 뱃살은 근력 운동이 끝난 뒤에 유산소 운동을 함으로써 해결해야 한다. 근력 운동만 한다거나 유산소 운동만 한다거나 그렇게 둘 중 하나만 한다면 속의 복근만 탄탄해지거나 지방층이 얇아져 탄력 잃은 복부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다.
3. 동작에 집중하라
일반적으로 복부 운동을 하는 경우 동작 보다는 횟수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힘이 들어도 20번, 30번을 해내는 것이 복부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부 운동을 하고 나서 허리나 목, 그 외에 다른 부위가 아프다면 지금 하고 있는 동작이 잘못된 것이다. 하복부 운동을 한다면 반드시 하복부가 긴장되고 근육의 피로감이 와야 한다.
▶ 허벅지 살빼기 운동의 포인트
1. 발달된 허벅지 근육이 어딘지 찾아보자
사람마다 다리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그 이유는 평소에 걷는 걸음걸이나 앉는 습관과 같은 후천적 요인과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체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허벅지 근육 중에 유독 바깥쪽 부위가 발달한 경우도 있고,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래서 운동을 무조건 다 따라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허벅지 모양을 잘 관찰하여 어느 부위의 근육이 취약한지 파악한 후 취약한 부위의 근육 운동을 집중해서 하는 것이 좋다.
2. 한 번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하자
스쿼트나 런지와 같은 허벅지 운동은 한두 번씩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근육보다 관절을 이용해서 동작을 한다. 동작을 하는 동안 허벅지 근육의 자극을 유지한다는 느낌을 모르고 몸이 편한 방법을 찾아 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어떤 동작을 하든지 지금부터는 느낌을 찾아 자극을 제대로 주도록 한다. 느낌을 찾다보면 머지않아 근육이 움직이며 자극이 집중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그래야만 충분한 자극을 근육에 주어 제대로 된 운동효과를 볼 수 있으며 관절이나 근육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3. 허벅지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을 꼭 하자
우리가 허벅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날씬하고 탄력 있는 허벅지를 만들기 위함이다. 열심히 땀 흘려 운동하고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해주지 않는다면 보기 좋은 라인을 만들기 어렵다. 근육운동과 스트레칭은 하나의 세트다. 충분한 스트레칭이 근육의 피로도를 낮춰주고 운동 효과를 증가시킨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