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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 점검
현장방문 점검…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추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06일(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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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최양식 경주시장이 장마철을 대비해 상습침수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9일 안강 칠평천과 서면 심곡천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추진사항과 여름철 수방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풍수해만큼은 철저한 사전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강 칠평천은 하천유역 구간이 두류리에서 근계리까지로 국비 등 289억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해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연장 6.8km 하천개수와 교량 3개소를 교체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1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혜지구에 있는 가옥 1천400동, 농경지 700ha 등을 풍수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또 서면 심곡천은 2013년부터 76억 원을 들여 연장 2km의 하천정비와 노후 교량 3개소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에 착공해 현재 6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제방, 수문, 저수지, 펌프장 등 각종 방재시설물과 대규모 사업장 등의 철저한 사전점검 정비로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지속적인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많은 사업비가 들고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공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다른 취약지도 없는지 살펴 단 한건의 풍수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강화와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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