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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잇따라 발생…인명피해 없어
지난 2일 3일 발생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06일(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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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지난 2일과 3일 경주에서 2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일 오후 9시께 경주시 성건동 D빌라 2층에서 전선 단락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6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또 3일 오전 5시께 건천읍 모량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4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트럭이 전소하고 소방서 추산 3천 3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경주시 성건동 D빌라 2층에 세든 세입자가 거실에서 타닥거리는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여니 냉장고 뒤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여 창문을 통해 탈출해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화재 현장이 관할 119안전센터와 1.4km 거리에 있어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인명피해나 대형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장조사 결과 가스렌지 사용 흔적이 없고 냉장고 뒤 벽면에 V흔이 있어 전선 단락으로 분진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지난 3일 오전 5시께 건천읍 모량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4톤 트럭 운전자가 갓길 방호벽을 추돌하며 차량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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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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