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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소방시설 보급
경주소방서, 145대 보급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06일(월)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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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역 내 취약 계층‧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145대를 보급했다. 지난해 경북 도내 전체 화재대비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25%(689건)로 사망자 35%(7명), 부상자 44%(5명)로 인명피해의 발생률이 높았으며, 주택화재의 경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주택 화재 안전조치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5천 428가구 중 총 2천 28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왔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소방차진입곤란지역인 양북면 상범마을, 양남면 신대리 토방길에 호스릴 소화전과 기초소방시설 20대를 보급 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125가구에 125대를 보급해 주택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주택 화재는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어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초소방시설 보급 후원을 유도해 더욱 많은 가구에 보급될 수 있도록 운영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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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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