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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질 좋은 제품 집에서 받자”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 퀵 배송서비스 시작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3일(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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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전통시장이 물건을 주문하면 집과 직장으로 직접 배달해주는 ‘퀵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은 지난 3일 중앙시장 상설무대에서 퀵배송시스템인 ‘계림 스마트 퀵배송서비스’의 발대식을 가졌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이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이 스마트 퀵배송서비스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시류에 맞춰 전통시장의 수익을 증진하고 시장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탈바꿈하고자 개발됐다. 특히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시장물품의 구입을 유도하고 이로 인해 시장 역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대체시스템으로 그 가치가 매우 주목받고 있다. 계림 스마트 퀵배송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그 예를 찾아보기 힘든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전통시장이 결합된 형태의 배송서비스다.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스마트폰으로 배송요원이 실시간 배송요청을 확인할 수 있어 배송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매우 짧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구시대적인 이미지를 상당히 변화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더욱 발전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관광지 어디에서든 주문만 하면 전통시장의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맛볼 수 있어 전통시장의 판로가 더욱 넓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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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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