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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메르스 없어… ‘완전 종식’
관광도시 옛 명성 되찾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3일(월) 16:41
경주시 지역에 메르스 확진환자나 의심환자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7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12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6일 현재 완전종식 됐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지난 5월 29일 평택에서 처음 발생했고, 경주에서도 지난달 12일 확진환자가 발생해 지역민들을 공포에 떨게했다.
경주는 그동안 확진환자와 접촉한 확진자 1명과 의심환자 3명을 역학조사를 통해 97명을 자가 격리하고, 86명의 능동감시자를 1대1 모니터링과 방역체계를 완벽히 해 왔다.
특히 경주시는 메르스 차단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 전용 진료공간을 확보하고 경찰, 소방 구급대와 연계한 이송체계 유지와 병․의원, 약국을 통한 질병 모니터망 291곳을 운영했다.
또 대 시민 예방 홍보물 1만3천부를 배부하는 등 그동안 메르스 와의 전쟁을 펼쳤다.
그 결과 메르스의 빠른 마무리와 지역 안정을 회복하고 관광도시 경주의 옛 명성을 되찾게 되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시민여러분께 최근 메르스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과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그러나 메르스로 빠른 지역 안정을 되찾는 데에 시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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