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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선제적 대응
기재부 방문, 내년도 필수불가결한 현안사업에 967억 원 지원 요청
서라벌향우회원 만나 지역 숙원사업 설명, 예산확보 협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3일(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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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은 지난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서민생활 안정과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SOC사업 등 경주시의 필수불가결한 주요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967억 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최 시장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면담하고 ‘동해안지역 상수도 확충사업(국비 35억원)’을 비롯한 최치원 한중우호 기념 숲 조성(20억 원), 형산-신당 생태공원 조성(국비 4억 원) 등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고 ‘국립 음성서 국악원 조성(국비 20억 원)’, ‘국립 생활사 박물관 건립(국비 20억 원)’, ‘신라왕경 핵심경관 정비사업(국비 120억 원)’,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국비 413억 원)’,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국비 245억 원)’ 등에 소요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경제예산심의관 면담에서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국비 60억 원)’, ‘원자력 인력양성원 설립(국비 30억 원)’과 지역 SOC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최 시장은 경주시 출신 중앙부서 공무원(서라벌향우회) 3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내년도 경주시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현안사항들을 논의하면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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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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