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독자기고
전체기사
뉴스 > 독자기고
2015년 8월 1일! 우편번호가 5자리로 바뀝니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4일(화) 16:09
ⓒ 황성신문
8월 1일부터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뀐다.
우편번호는 주소의 일부를 숫자화한 코드로 서, 대량의 우편물을 접수해서 각 가정에 배달하는 과정까지 구분을 정확하고 편 리하게 하기 위해 지 역별로 주소에 맞추 어 정해 놓은 고유번 호이다.
우편번호 개편은 국가기초구역제도 도입과 관련이 있다. 국가기 초구역이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통계, 소방, 우편 등 일반에 공표되는 구역의 기초로 공동 활 용할 목적으로 전 국토를 일정한 단위로 구획하 는 제도를 말한다.
전국에 3만 4천 349개 기초구역이 설정되었으 며 기초구역별로 5자리를 부여했는데, 국가기초 구역번호를 우편번호로 사용토록 의무화되었기 때문이다.
새 우편번호 5자리는 서울부터 제주까지 순차 적으로 부여되어 있으며 5자리 중 앞 3자리는 특 별(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뒤 2자리는 해 당 시·군·자치구 내에서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 로 부여된 일련번호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지역 에는 38000부터 38221까지 222개가 부여될 예 정이다.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 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으 로 사용하게 되어 있어 국가 차원의 시너지 효과 가 예상된다. 또 국가기초구역 단위가 하천, 철 도, 대로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 됨에 따라 더욱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 배달로 각 가정에 배달되는 우편물의 정시배달률이 향상되 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우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체국에서는 이번 우편번호 개편에 따라 국 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 우편 번호 DB 및 전환소프트웨어 등을 인터넷우체국 (www.epost.go.kr)과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 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혼란을 줄이고자 새 우편번호가 표기된 스티커를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부착하는 등 새 우편번호를 사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끝으로 올해 8월 1일부터 바뀌는 새 우편번호 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 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2015년 8월 1일!우편번 호가 5자리로 바뀝니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30년까지 개최..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팡파르..
한수원,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
경주시-중국 둔황시 우호 협력 공식화 했다..
데이빗 로든, 경북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경주방문..
김민석 국무총리, "APEC 성공 개최에 만전 기해달라"..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경주시, 양성평등기금 오는 2030년까지 연장 추진..
주낙영 시장, APEC 성공 위해 공사 현장 직접 챙겨..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