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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하는 황성동 문화존 ‘문 활짝’
작은 음악회 열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0일(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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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황성동은 지난 11일 황성동 문화존(청우1차아파트 옆 녹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동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은 주민자치센터의 회원으로 구성된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을 비롯, 전문 음악인들과 음악 동호회 회원들의 흥겨운 기타 연주로 이루어졌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천희)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문화존 공연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리며, 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 난타 등의 공연을 비롯해 외부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윤승의 황성동장은 “문화의 1번지 황성동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려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음악을 통해 화합과 인정이 넘치는 황성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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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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