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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 노래자장 경주시편 공개녹화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0일(월)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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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장수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이 2011년 이후 4년 만에 경주를 다시 찾았다.
‘KBS 전국 노래자랑 경주시편’ 공개녹화가 지난 18일 오후 5시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녹화는 지난달 7일 예심을 통해 끼와 열정이 넘치는 경주의 간판스타 15개 팀이 출연해, 신라인의 멋과 천년 왕도 경주를 소개하며 배일호, 임현정, 신유, 류기진, 조정민 등 5명의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국 노래자랑 한마당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신나는 하루가 되고, 생활의 활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국노래자랑 경주편은 내달 9일 오후 1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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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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