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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韓대표 글로벌 문화 브랜드 인정
소비자 신뢰 착한 브랜드 대상 98년부터 7차례 행사 성공 ‘실크로드경주2015’ 진행·홍보 탄력 기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0일(월)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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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주문화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오른쪽)이 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소비자들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상품 및 브랜드를 발굴·격려하고 브랜드가치와 경쟁력 향상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며, 올해 2회째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신라와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의 융합을 여는 문화박람회로, 98년부터 7차례에 걸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2006년 캄보디아와 공동으로 앙코르와트 일원에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했으며, 2013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엑스포를 개최하여 동서양 문명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터키 이스탄불을 ‘코레 열풍’으로 물들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브랜드로 성장했다. 제2회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비전 및 계획, 브랜드 성과, 사회적 책임의 3가지 영역에서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브랜드에 대한 대내외적 평가 등을 세부적으로 심사해 40개 기업과 브랜드가 선정됐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내달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및 경주시 일대에서 ‘실크로드경주2015’를 개최한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터키 등 실크로드 국가와 경북도, 경주시 우호자매 도시를 포함해 40여 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연계행사 등을 테마로 신라와 경주, 경북 그리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할 30여개의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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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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