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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성동시장 경주시민 한마음 축제’
먹거리 등 판매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사용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0일(월) 16:40
경주의 전통 명품시장인 성동시장 상인회(회장 권인택)가 주관하는 ‘제5회 성동시장 경주시민 한마음 축제’가 지난 17일 성동시장 주차장내 먹거리 장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상인,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최양식 시장은 “공사비 52억 원으로 2층 3단 25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가 올해 연말 준공 되면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이 확보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붐비는 전통시장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도 친절, 청결을 몸소 실천해 웃음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제기간 먹거리 특가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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