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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 특별한 하룻밤 보낸다
올해 8년째 기획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7일(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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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박물관의 가치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차(7월 26일~27일) 2차 (8월 9일~8월10일)로 두 차례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박물관 전시실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학예연구실, 유물정리실, 보존처리실, 자료실, 수장고 등 박물관 시설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박물관 관장과의 대화, 학예연구사의 전시품 해설 등 박물관과 우리 문화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 전국각지에서 모인 팀원들과의 새로운 만남, 조명이 꺼진 전시실에서 손전등으로 전시품을 비춰가며 보물을 찾는 활동, 전시실에서 전시품과 함께 잠을 자며 꿈나라로 빠져들 수 있는 체험 등은 참여 어린이들이 공통되게 이야기하는 색다른 경험이된다. 참여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가능하며, 60명(여학생 30명, 남학생 3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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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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