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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독물취급시설 시설개선 착수
도내 30개소,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선 지원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7일(월)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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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는 유독물취급시설의 낡고 노후 된 시설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도는 2015년도 유독물사업장 정밀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30개 사업장의 유독물취급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 안전진단결과를 토대로 노후시설 개선에 착수한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도 환경산림자원국장 및 7개 시․군 환경과장과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유독물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해 30개 유독물사업장의 안전진단결과를 보고받고, 노후 취급시설 및 안전시설 개선대상을 심사․승인을 했다. 올해는 기업체 의견과 안전진단결과를 반영해 사업장별 맞춤형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등을 교체하고, 누출감지기‧방류벽 ․ CCTV 등 안전시설 설치를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5년간 175개 사업장에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연차사업으로 진행하며, 지난해는 25개소 9억을 지원했고 올해는 30개소에 10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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