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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하계 휴가 ‘평균 3.7일’
하계휴가비(상여금) 평균 61만5천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7일(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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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기업들의 하계휴가 계획은 휴일을 제외한 평균3.7일 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가 경주지역 기업체 122개사를 대상으로 하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업체(53개사) 중 휴일을 제외하고 5일간 휴무라고 응답한 업체가 24개사(46.2%)로 가장 많았으며, 3일간 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12개사(23.1%), 기타 응답 업체가 10개사(19.2%), 4일간 휴무라고 응답한 업체가 6개사(11.5%) 순으로 조사 됐다. 5일 간이라고 응답한 대부분의 업체들은 주말을 포함해 최대 9일 동안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기간에 대한 응답은 3일부터 7일까지로 응답한 업체가 22개사(42.3%), 기타7월에서 8월 중 희망시기에 교대로 실시 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15개사(28.9%), 3일부터 5일까지라고 응답한 업체가 10개사(19.2%), 3일부터 6일까지로 응답한 업체가 5개사(9.6%)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청업체의 휴가기간을 고려해 휴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성수기를 피해 교대로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조사됐다. 하계휴가 조사에 응답한 업체들은 전직원이 같은 기간에 실시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35개사(66.0%), 교대로 실시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17개사(32.1%), 기타 1개사(1.9%)순으로 응답했다. 휴가비 지급여부는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는 32개사(69.2%), 지급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업체는 16개사(30.8%)로 나타났다. 휴가비(상여금)를 지급한다는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100만 원이 13개사(35.1%), 10~30만 원 10개사(27.0%), 100만 원 이상을 지급한다는 업체가 9개사(25.7%) 30~50만 원이 5개사(13.5%)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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