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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금동반가사유상’ 경주 첫 전시
금관, 왕릉, 실크로드,
서라벌, 불국토 등 5가지 주제, 640여 점 전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7일(월) 16:23
ⓒ 황성신문
경주엑스포와 국립경주박물관이 ‘실크로드 경주2015’와 연계해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전’을 개최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전’은 오는 21일부터 59일간 펼쳐지는 ‘실크로드경주2015’의 테마인 ‘황금의 나라 신라’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다.
특히 국보83호인 금동반가사유상이 최초로 경주에서 전시돼 그 의미를 더했다. 금동반가사유상은 지난달 21일부터 2일까지 2주간만 전시됐다.
그 외에도 이번 전시를 통해 금관총(金冠塚) 금관 등 국가지정문화재 22건 30점을 포함한 640점의 다양한 신라 황금 유물들이 총 5부로 구성됐다.
1부인 ‘황금의 나라 드러나다’는 일제강점기 금관총 출토품 등을 계기로 신라가 황금의 나라였다는 대중적 인식이 형성·확산되는 과정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는 주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국보 82호인 금관총 금관, 국보 97호인 금관총 금제관식, 국보 90호인 보문동 합장분 금제귀걸이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왕릉속 비밀을 찾아내다’의 2부는 광복 이후 본격적으로 조사된 신라 능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전시됐다. 특히 70년대 천마총, 황남대총 등의 발굴로 신라가 민족사적 차원에서 집중 조명되는 상황을 설명했다. 주요전시품으로는 국보 89호인 천마총 금제관모, 국보 194호 황남대총 금제목걸이, 국보 632호인 황남대총 은제팔뚝가리개 등이 전시됐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전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2015’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실크로드’를 테마로 경북과 경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문화와 소통하는 장이 될 이번 행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내달 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입장권은 농협(053-940-4400) 및 대구은행(053-756-2001)각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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