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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1중대 ‘찾아가는 멘토링 교육봉사’
올바른 가치관 정립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03일(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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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지방경찰청 기동1중대(대장 김주명)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 결손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관과 가치관을 정립해주고 인생의 길잡이 역할로 도움을 주기 위해, 상경 손성민 등 8명의 대원이 ‘희망 멘토링 봉사단’을 조직, 지난 6월부터 영천시 완산동 지역아동센터, 야사동 사회복지센터에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원들은 대다수가 20대 초반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이해하는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의무경찰 모집에 2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들어올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 교육의 질적인 측면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이들은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봉사활동의 참 기쁨을 알아가고 있다. 봉사활동 내용은 주로 학습봉사로 이뤄져 있으나, 대원들은 음악, 미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 구성해 청소년들이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손성민 대원(21세)은 “센터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집에 있는 동생 생각도 나고 아주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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