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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동해안서 보내자”
양남 주상절리, 포항 도심 속 운하 등 소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4:18
경상북도는 여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동해안의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경북 동해안은 지난 4월 포항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 15분으로 단축되면서 주중 16회, 금요일 18회, 토·일 20회 운행으로 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장기간 정체되던 7번국도가 확장돼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접근성에 한층 편의를 더했다.
먼저 KTX신경주역,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경주로 이동하면 양남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36호 주상절리가 있다.
주상절리 주변은 2012년도에 조성된 파도소리길이 국토해양부 동·서·남해안 최우수 명품 해양경관 조망공간으로 선정된 바 있고, 현재 2단계 공사로 조망공원이 조성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포해양관광단지를 비롯한 주변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체험할 수 있다.
경주 감포 해안도로의 절경을 따라 포항으로 이동하면 포항크루즈의 이색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도심 속 운하를 운항하는 포항크루즈는 형산강에서 포항운하를 거쳐 동빈내항의 해양공원과 송도해수욕장까지의 절경을 볼 수 있는데, 지난해 상반기 설립이후 현재까지 6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등 포항운하와 함께 명실상부 포항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하고 있다.
2012년 해양수산부로부터 동빈 내항 내 연안유휴지를 활용한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돼 2016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 동빈내항 일원에 9천90㎡면적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 국내 최초의 부력 식 해양공원을 조성한다. 또,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영덕으로 올라가면 4년 연속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과 블루로드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축산항의 어항시설 주변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영덕 해안선 따라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북면 나곡리 ~ 평해읍 월송리)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국 최고의 일출 명소로 부상한 울진은 요트, 스킨스쿠버 등 해양스포츠 체험의 낙원으로도 알려져 있고, 은어아치 보행교(가칭)가 관광객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영덕과 울진은 해양레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전문 강사로부터 잠수이론과 해양실습 등 스킨스쿠버 교육을 받는 체험관광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진해양스포츠센터는 스킨스쿠버 전문교육시설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아름다운 울진의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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