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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복지문제, 한 곳서 빠르게 해결
일자리·복지 원스톱 처리 ‘경주고용복지+센터 개소’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4:36

고용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국가기관인 ‘경주고용복지센터’가 경주시 동천동 동부빌딩에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전용환 경상북도 일자리창출단장, 김사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과 유관기관, 노사단체, 복지단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고용복지+센터는 경주고용센터, 경주시, 경주시취업지원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서민금융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고용센터는 실업급여․취업성공패키지, 지자체의 복지 및 취업지원 기능 업무를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과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서민금융창구는 신용회복․미소금융사업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등의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권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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