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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염대비 ‘준비 탄탄’
무더위 이어져… 취약계층 재난도우미 활용 관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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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폭염대비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기온이 35.4℃에 육박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9월말까지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재난도우미(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보건인력 등)의 방문활동 및 안부전화를 통해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보호 관리를 한다. 또 폭염대책기간 동안 지역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97곳을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 5곳 이상 쉼터 방문을 통해 에어컨 가동상태, 위생청결, 쉼터간판 및 홍보물 부착 등 쉼터의 전반적인 실태 점검을 통해 폭염 안전사고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해소 시 까지 시민, 관광객 등 보행자의 이용이 많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노면 살수 작업 실시로 보행자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방침 이다. 경주시는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무더위 극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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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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