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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상대회 자문위원회의 열려
향후 진행 사항 등 협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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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회가 지난 28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임상규 HICO사장 등 자문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제진흥원 김건우 팀장으로부터 현재까지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미흡사항 및 향후 진행 사항들을 협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제14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젊은 인력들이 해외에 취업하는 기회를 갖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수출산업 활성화와 행사기간 중 바이어 상담으로 지역 생산품 수출상담 기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2002년부터 한민족 비즈니스네트워크를 구축해 한민족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세계 110여 개국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ㆍ외 기업인 3천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경제행사다.
한편 자문위원회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최양식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4명의 전문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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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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