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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사선 걱정없어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 환경방사선 측정 ‘이상무’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10일(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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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은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지난달 말일까지 지역 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한 환경방사선 측정을 실시했다.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해 강동면을 시작으로 동천동까지 측정한 결과 환경방사선 수치가 최소 0.07μSv/h에서 최대 0.13μSv/h로 측정됐으며, 별도의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측정 과정에서 외동읍 산업단지 일부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높게 측정(1.37μSv/h)된 구간이 있었으나, 이는 비파괴검사 현장에서 검사 중에 순간적으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관계기관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참고로 전국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 ~ 0.30μSv/h이다. 경주시는 “10월에도 환경방사선을 측정해 이상 유무를 중점 확인 및 관리해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한 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께 환경방사선을 측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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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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