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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 경주, 여름이 뜨겁다
야구대회에 이어 축구까지 한여름의 축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10일(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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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U-12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가 지난 3일 성공적인 대미를 장식했다. 야구대회에 이어 또한번 경주의 여름이 달궈질 전망이다.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개막됐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보름간 열렸던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대회를 통해 선수․임원․가족, 동호인 등 연인원 13만여 명이 경주를 찾아 약 160여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로 여름 비수기 숙박․음식점 등 지역경기 활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2일 U-12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초등부 마감에 이어 3일 리틀부 대회까지 폭염 속에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주시는 훌륭한 경기시설과 숙박, 음식점, 교통, 경기지원, 자원봉사 등 철저한 대회준비와 시설 인프라 등으로 경주를 찾은 모든 선수․가족들이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지역 각 기관과 봉사단체의 서포터즈 활동도 활발했다. 한편 이번 야구대회는 경주에서 내년까지 열리며, 2017년부터 2년간은 KBO총재배 전국 중학야구대회 및 리틀주니어 야구대회까지 경주에서 유치됨에 따라 경주는 축구, 태권도, 야구까지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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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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