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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메르스 확산방지 ‘기관 표창’
민관 협조체계 구축 당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10일(월)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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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전달식에 경주시보건소 외 6개 기관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의료진 3명 등에게 수여됐다. 경주시는 6월 7일 발생한 확진환자가 22일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1대1 모니터링과 방역체계를 완벽히 한 결과, 추가 확진자 없이 7월 6일에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가 모두 해제되었다. 국가지정 격리병원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확진환자 뿐만 아니라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도 신속히 진료하여 메르스 극복을 위해 노력하였다. 경주시 전점득 보건소장은 메르스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과 염려가 있었지만, 추가 확진자 없이 메르스 극복을 위해 헌신해준 경찰청, 소방 구급대 등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민관 협조체계 구축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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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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