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지난 17일 경주 건천초등학교(교장 권대선)를 방문해 대학생 지식봉사(2015 새화랑 여름캠프)를 펼쳤다.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번 봉사활동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재학생들의 지식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지식봉사 캠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건천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장애 체험, 광복절 편지쓰기, 만국기 민들기, 전통 놀이, 음식 만들기,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의창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학교 내 전담조직인 ‘참사람재능나눔센터’를 신설하여 활발한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경주시와 기관 및 산업체, 지역 학생들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나눔 재능 기부 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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