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4 오후 03:39: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2015년 경상북도 사회조사 실시
소득과 소비, 노동, 보건,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부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24일(월) 16:39
경상북도는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도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수준 파악을 목적으로 ‘2015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도내 23개 시군에 거주하고 있는 2만2천740개 표본가구 15세 이상 가구원 4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400여 명의 전문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 사회조사는 1997년부터 최초 실시해 올해 19회째 실시하는 통계조사로서, 각종 지역개발정책 및 복지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가구의 소득과 소비, 보건, 주거와 교통, 사회 통합, 노동 등 도민생활 5개 부문의 35개 지표와, 민원처리 개선사항, 출산율 증가방안 등 23개 시․군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5~10개 지표 등 총 45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조사는‘지역민으로서 소속감’, ‘도민으로서 자긍심’, ‘경상북도와 연관된 이미지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장소 ․산업 ․역사적 인물’등 지역 정체성과 관련된 항목들이 다수 추가돼 도청 내 기획·홍보부서나 외부 기관단체에서도 지역 이미지 개선과 지역 정체성 관련 정책수립과 학술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해에 도민으로서 소속감과 경상북도 대표이미지 등 지역정체성에 대해 최초로 조사한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며 “최근에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금융사기 등으로 지역민들이 통계조사에 대해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통계는 각종 도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 경상북도 사회조사’결과는 이달 말께 조사완료한 후 23개 시 ․ 군별로 자료입력과 자체 내용검토, 결과 분석 과정을 거쳐 내년 6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 배경 김다현의 ‘천년 사랑’ 국내·외 공개..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최신뉴스
소비쿠폰 사용 경주경제에 뚜렷한 효과 입증..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경주 방문···지지호소..  
조현 외교부 장관 경주서 APEC 현장점검..  
경주시장 기고문-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  
황오동과 중부동 통합 위한 합동 상견례..  
세계유산축전 경주시 홍보지원단 출범..  
경주시청 태권도팀, 전국대회서 금1 동1..  
하이코, ‘로컬브랜드페어 2025’산자부 선정..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회의 주재..  
경주시, APEC 대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경주시문인협회, 제37회 신라문학대상 공모..  
한 여름밤 경주를 화려한 아티스트 들이 물들인다..  
경주시, 황금카니발 명칭·콘텐츠 무단 사용 아니다..  
경주 인왕동 네거리에 문화공원 조성한다..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