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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 피의자 등 11명 검거
743만원 상당 절취 혐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24일(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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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일대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을 절취한 10대 11명이 경찰에 잡혔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9일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이고 이를 가지고 도망간 11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18세)등 2명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후배인 B씨(17세)등 4명에게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칠 것을 교사하고, B씨(17세)등 4명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경주·포항·경산·구미의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구입할 것처럼 하면서 이를 받아 도주 하는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귀금속 743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후배에게 귀금속 절도를 교사한 피의자 A씨(18세) 등 2명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합의금을 빌미로 후배들에게 범죄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절취한 귀금속을 다른 후배인 피의자 C씨(17세) 등 2명을 통해 처분 했다. 또 경찰은 이들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피의자 D씨(57세)등 3명을 입건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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