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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 ‘신라공고 빛났다’
금 2개, 우수 1개 획득… 종합우승 견인차 역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4일(월)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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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신라공고(교장 손수혁)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획득했다. 경주신라공고는 이번 대회에 3명의 국가대표를 출전시켜 우리나라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자동차정비직종 서정우 선수(지도교사 서상일)가 금메달, 철골구조 배영준선수(지도교사 한보승)가 금메달, 자동차차체직종 김정수 선수(지도교사 서동욱)가 우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서정우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알버트비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올해 이미 현대자동차(주)와 현대중공업에 특채취업이 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 됐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포상금은 물론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면제, 산업기사무시험자격취득, 연금지급 등 국가로부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라공고는 지금까지 1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해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우수 4개를 휩쓴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신라공고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며 명실공히 세계속의 신라공고로 그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세계60개국에서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41개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로 통산19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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