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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小山 朴大成’ 830점 작품 기증받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4일(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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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소산 박대성 화백<사진>이 지역 미술의 발전을 위해 830점의 소장품을 솔거미술관에 기증하고 지난 21일 전시회를 개최했다. 박대성 화백의 기증 작품은 일생동안 그려온 회화 435점, 직접 쓴 글씨 182점, 작품 활등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먹, 벼루 등 213점으로 총 830점이다. 1978과 1979년 중앙미술대전 수상을 계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박대성 화백은 경북 청도에서 출생, 독학으로 수묵을 이용한 한국화를 습득했다. 현재 경주 남산에 정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 화백은 올해 미국 뉴욕의 코리아소사이어티 초대전 등 30여 차례 국내외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7인’이라는 주제로 소산 박대성 화백이 기증한 최신작 위주의 ‘붓끝 아래의 南山’및 경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실크로드 경주 2015’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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