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실크로드 경주’배경 웹드라마 나와
실크로드 경주 2015 등 배경 뉴미디어 콘텐츠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07일(월) 16:30
|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 시내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담은 웹드라마가 제작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9초’를 제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경주엑스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웹드라마 ‘9초’는 이달 말부터 웹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 드라마 ‘9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 시내를 배경으로 신비한 카메라를 통해 멈추고 싶은 둘만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두 주인공의 첫사랑 이야기로 꾸며진다. 시력을 잃어가지만 카메라를 좋아하는 소년 ‘유찬’역할은 최근 드라마 ‘식사를 합시다 2’,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신예 이주승이 맡았다. 이주승은 지난해 부일영화상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엄마를 따라 경주로 내려온 소녀 ‘소라’역은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해령이 맡았다. 해령은 걸그룹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등을 통해 연기로도 활동 폭을 넓혀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찬과 소라 두 남녀 주인공이 사진관에서 우연히 만나 ‘시간을 멈추는 사진기’를 갖게 되고, 이를 매개체로 아름다운 사랑을 가꾸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요 행사장과 공연 ‘플라잉: 화랑원정대’ 등의 무대는 물론, 첨성대, 왕릉 등 경주 시가지의 아름다운 배경이 앵글에 함께 담긴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웹드라마 ‘9초’의 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한층 젊어졌다”며 “젊은 감각에 맞는 웹드라마의 제작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