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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운영
만60세 이상 검사 받아야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1일(금)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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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보건소가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지역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257곳과 노인대학을 순회하며 노인 1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60세 이상은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1940년생(올해 만 75세) 어르신은 치매 고위험 군으로 치매 조기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소득조사를 통해 치매 확진 자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경우는 치매 치료약제비를 월3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 치매노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매월 자조모임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회가능 노인에게는 사람가출예방 인식표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치매상담센터(☎054-779-8581)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24시간 365일 운영)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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