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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소 ‘도로명 주소’ 사용 합시다
도로명 주소 활성화 위해 대 시민 홍보 극대화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4일(월)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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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 명 주소’ 의 생활화를 위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속적인 대 시민 홍보에도 불구하고 노령층 등 아직도 구 주소 사용 층을 대상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배달 업소 및 카페 등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도로 명 주소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치 홍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시책은 시범적으로 지역 내 7개 배달업소를 선정해 도로 명 주소 이벤트를 실시, 일반주택가 등에 첫 선을 보인다. 또 시에서 지정한 배달 업소에 도로 명 주소로 주문할 시 접이식안내도‧장바구니‧비닐장갑‧물티슈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본 이벤트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경우 아파트 단지,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배달 업소 또한 외식업협의회와 협의해 지정된 업소에 ‘우리 동네 도로명 안내소’ 안내 깃발을 10월중에 게양할 예정이다. 각 구역에 지정된 배달 업소는 안내 깃발을 업소 출입구에 걸고 도로 명 안내책자 등 홍보물을 상시 비치한다. 또한 카페, 찻집 등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의 업소를 대상으로 ‘도로 명 바이러스’라는 표구가 적힌 안내 깃발을 부착해 도로 명 주소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는 시책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구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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