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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준공 후 첫 방폐물 반입
한울원전 방폐물 1천드럼 인수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14일(월)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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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준위 방폐물이 반입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한울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천드럼을 경주 방폐장에서 인수했다고 지난 7일 밝 혔다.
이날 인수한 한울원전 방폐물은 지난 4일부터 방폐물 전용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로 운반했다.
앞서 공단은 2010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중저준위방폐물 1천드럼을 한울원전으로부터 인수한바 있다.
공단은 안전한 방폐물 반입을 위해 방폐장 및 월성원전 환경방사선 영향 등을 감시하는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에 방폐물 하역현장을 입회하고 안전을 직접 확인토록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폐물 관리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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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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