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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너지로 대경권 동반성장 희망의 큰 불
대구․경북 에너지산업 활성화 컨퍼런스 및 원해연유치위원회 회의 열려
대경권 상생발전에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경주유치가 기반 될 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4일(월) 17:48
대구․경북의 첨단과학과 에너지 등 지역산업 융․복합으로 광역권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 에너지산업 활성화 컨퍼런스’가 지난 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원자력 관계자 등 시․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7월 31일 대구시·경북도·경주시 3개 기관의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대구․경북의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 지난 4월 경주하이코에서 포항시, 경북대, 동국대. 위덕대, 포스텍, DGIST, 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나노융합연구소(NINT), 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경북테크노파크, 대구테크노파크 등 지역의 에너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활성화를 위한 원자력분야 업무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태양광, 연료전지, 풍력 등 대표적 그린에너지 생산지역으로 이미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
기후변화라는 인류공통의 과제 앞에 그 해결방안이자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에너지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광역단위의 협력 움직임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으로 인한 원자력산업의 전망을 한층 더 밝혀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해연 경주유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경주가 국가 원전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자력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와 더불어 차세대 원자력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데 최적지임에 의견을 모으고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월성1호기의 재가동과 신월성 2호기의 본격 가동, 방폐장 준공, 한수원 본사 연내 건립 예정 등 원전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경주가 대경권의 의지를 결집하고,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의 허브도시로서 동반성장의 희망을 실현하는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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