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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열 소방서장, 현장 지도방문 실시
안전수칙 준수 등 당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5년 09월 23일(수)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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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화재 취약요인 사전지도 및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취약대상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류 서장은 경주중앙병원과 명신산업 천북공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께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과 대형재난 취약요인 사전제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 유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류수열 서장은 “추석 전·후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10일간 추석을 대비해 공장 및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54곳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지지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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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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