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라학 학술대회 국내외 석학들 모여
‘황금의 나라 신라와 실크로드의 관계사 조명’ 주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5:50
|
|  | | ⓒ 황성신문 | |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황금의 나라 신라와 실크로드의 관계사 조명’ 이라는 주제로 지난 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는 학술대회는 국제적인 석학들을 주축으로 고대 동아시아의 핵심이었던 신라를 세계사 속에서 새롭게 재조명 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석학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권영필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실크로드와 황금문화’, 왕지풍 중국 돈황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실크로드의 성격과 그 문화의 의미’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또 이송란 덕성여대 교수의 ‘실크로드에서 본 신라 금공예 기법’ 이란 주제 등 중국․카자흐스탄․일본 등 국내외 5명의 석학들이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종합토론에는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학술대회가 ‘실크로드 경주2015’ 축제와 더불어 ‘황금의 나라 신라와 실크로드 관계사 조명’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민족에게 흐르고 있는 신라인의 황금 문화 유전자를 확인하는 지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수연 기자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