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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안정된 관리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책임은 정부 몫이다.. 내 어항 속 물고기 먹이는 누가 주나?.. 국제적 망신거리 잼버리 '곰팡이 구운 달걀' .. ‘교권붕괴’ 멍드는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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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람들 원전 주변학교 방사능 방재교육 열려 비상대응 능력 높이기 위해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4:15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황성신문 경주시는 원전 대규모 사고를 대비해 원전주변 학생들에 대한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방사능 방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나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경주교육청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협조를 받아 오는 28일까지 7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방사선 기초, 원전비상시 행동요령, 집결지/구호소 현황 설명과 보호마스크 착용법 등이다. 특히 일부 학생은 원자력발전소와 핵폭탄과의 차이점, 월성원전 사고 시 피해 구역은 어디까지 인가?, 방사선측정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질문하고, 보호마스크 착용 법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교육의 진지함을 보여 주었다. 김민성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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