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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어둡다
내수판매 부진과 중국경제침체에 대한 우려로 하락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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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황성신문 | | 경주지역 4/4분기 경기전망이 전분기 보다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주상공회의소(김은호 회장)가 지역 내 제조업체(45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경주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전망치는 전분기 82와 비교해 9포인트 하락한 73으로 집계됐다. 이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주지역의 특성상 내수판매 부진과 중국경제 둔화에 대한 수출 감소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원청기업의 파업과 향후 진행될 임·단협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경기에 대한 전망이 어둡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기업 체감경기를 뜻하는 BSI*는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대내·외 여건들 중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국내 소비시장 둔화(40.0%), 고원화가치로 인한 수출경쟁력 하락(20.0%), 중국 등 교역시장 둔화(16.7%), 미국 금리인상(11.7%), 기업관련 정부규제(6.6%), 기타(3.3%), 비관세 장벽(1.7%)순으로 조사됐으며, 4/4분기에 바라는 정부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내수 진작(48.0%)이 다른 항목들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기업 자금난 해소 지원(26.0%), 기업 인력문제 해소 지원(10.0%), 규제개선(6.0%), 창조경제 활성화(8.0%), 기타(2.0%) 순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 업체의 74.4%(32개사)가 중국 성장둔화, 자급률 향상 등 중국리스크가 기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경쟁기업의 경쟁력 점수에 대해서는 평균 76.7점(당사 업체 100점 기준)으로 조사됐다. 중국리스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업체(32개사)를 대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리스크는 중국기업 기술경쟁력 강화(40.0%), 중국 소비시장 둔화(37.1%), 자급률 상승으로 인한 중간재 수입 감소(11.4%), 위안화 절하로 인한 환율변동(8.6%), 기타(2.9%)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수출경쟁력 향상 지원(40.6%), 신규 수출시장 개척 지원(37.5%), 위안화 절하로 인한 환리스크 관리 지원(9.4%), 기타(6.3%), 비관세장벽해소·FTA활용 지원 확대(3.1%)로 조사됐다. 한편 경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BSI지수가 100을 상회하지 못한 만큼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열악하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기술력 확보와 납부처의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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