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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북농촌지도자대회’열려
새로운 통일농업 의지
김민성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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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2015 경상북도농촌지도자대회’가 지난 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70년을 향한 통일농업을 기원하는 의지를 담아 ‘농업혁명의 선구자! 통일농업의 기수! 다시 한 번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정영길 농수산위원장 및 도의원, 권영길 시의회 의장과 의원, 농촌지도자 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1957년부터 농촌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8년 동안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농촌을 지켜온 농촌지도자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농촌지도자 활동영상 상영과 6차 산업 성공사례 발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경주 실크로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 ‘농촌지도자 대상식’ 에서 경종분야에 김기열(영양군), 과수분야에 임태식(청송군), 채소분야에 박재호(고령군), 특작분야에 서석현(영주시) 회원이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 칠곡군 박춘호 회원이 농림수산축산부 장관 표창과 울진군 진창식 회원 등 3명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포항시 박문균 회원 등 23명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노인두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지혜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미래 통일농업의 희망을 위해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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